늘 같은자리에 앉아서 이것 저것 어질러 놓는 신랑님의 가구입니다. ^^
정신없이 뭘 그렇게도 같다 쌓아 놓는건지...
늘 거슬리던 찰라 하루는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만들면서 소파 옆 좁은 공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더니 창가, 소파 주변이 아주 깔끔해 졌답니다 ^^*
개인적인 일로 미뤄두었다가 이제야 완성하게 되면서
나무의 휨현상이 조금 있어요 ㅠ
고민하고 있으니 신랑이 내가 쓸꺼니까 괜찮다고
그냥 만들라고 해서 많이 휘였던 옆판 나무만 다시 주문해서
만들기를 했더니 최대한 잡는다고 잡았는데
서랍 상단 부분이 조금 보이긴 합니다 ㅎㅎ 이론!!
그래도 페인트 컬러가 예쁘지 감춰지긴 하더라고요 ㅋㅋ
크롬 손잡이도 한몫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