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모던 디자인의 벽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자작나무로 만들었는데 자작나무는 아주 단단해서 목공 작업하기 조금은 까다로워 피하고도 싶었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고 나며 만족도가 너무나 좋아 자꾸 끌리는 목재이기도 합니다.
겹겹이 쌓아 만든 자작 합판의 모습이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자작나무 12T로 절단 받았어요.
목봉까지 절단을 모두 받아 아주 깔끔하게 작업이 되었어요.
네모난 형태가 만들고 난다음 뒷판을 붙여주어요.
글구 목봉이 부착될 자리를 표시해 주어요.
정확한 자리를 위해 간격을 자로 다 맞추어줘야 합니다.
자작의 나뭇결을 잘 살려주기 위해 사포질을 살짝만 해주면 되어요.
페인트는 투명 스테인을 1회 발라주고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인테리어 벽선반 만들기 완성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