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외벽이라 그동안은
가창을 만들어 외부로 하여금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공기를 조금이나마
차단시키는 역할을 해주어
11년을 사용하다 이젠 좀 다른 분위기였음
좋겠다는 딸아이의 요구로
가창을 모두 제거해 주었고 그 위에 미송합판을
붙여 꾸며 주었어요~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초점이 많이 흐려져서
사진이 다소 흐릿하니 그 점 감안하여
이해하고 보아주세요~ ^^*
딸은 어찌 생각하고 좌식을 원했던 건지는 모르나... ^^
엄마인 저는 조금이나마
덜 어지르고 살길 바라는 마음 한가득 담아
셀프 인테리어를 해주고 있답니다. ^^
11년을 가창을 사용했어도
참 예쁘게 딸이 좋아해 주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바꾸고 보니 이 또한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이 느껴져서 더욱 좋더라고요 ^^